조르디 알바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바는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영입생이 될 것이다. 최종 세부 사항 조율을 마치면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며 이적이 임박했을 때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를 추가했다.알바는 2012년 발렌시아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빠르게 기량을 입증한 그는 바르셀로나의 왼쪽 수비 주전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하게 활약하며 바르셀로나가 수많은 우승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 티켓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재판매되고 있다.미국 매체 'CNN'은 18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미국 데뷔전을 보려면 그만큼 엄청난 월급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메시는 지난 6월 30일 PSG(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메시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두고 친정팀인 바르셀로나, 그리고 천문학적인 연봉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설득에 나섰지만 메시가 차기 행선지
'바르셀로나 커넥션' 세르히오 부스케츠(35)와 리오넬 메시(36)가 미국메이저사커리그(MLS) 무대에서 함께 뛴다.인터 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의 전설적 미드필더 부스케츠와 2025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역대 최고 미드필더이자 전 바르셀로나 주장 부스케츠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라고 밝혔다.호르헤 마스 구단주는 "부스케츠가 마이애미에 합류해 기쁘다. 우리는 구단을 만든 첫날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스케츠는 무척 똑똑한 선수다. 특히 경기를 읽는 능력은 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낭만 축구' 5인방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매체 '텔레문도'는 26일(한국시간) '중동 축구를 거부한 5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한 축구인 5명을 소개했다.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하 알 이티하드),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이하 알 힐랄)가 막대한 연봉을 대가로 중동으로 향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보다 더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원하고 있지
이강인 드리블 실력은 스페인을 넘어 유럽을 통틀어 봐도 최고였다.이강인은 화려한 2022-23시즌을 보냈다.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 첫번째 시즌엔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 시즌에 기량을 완전히 만개했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들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장점은 더 극대화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뛸 수 있다는 편견도 깼다. 멀티성과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다.경합 상황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고 속도도 빨라졌다. 경기 이해도, 수비 관여도까지 높아지면서 찬사를 받았다. 마요르카 대체불가 자원이었다. 베다트 무리키와 호흡도 좋았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아르헨티나 출신의 준척급 자원이다. 중앙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플레이 메이킹에 능한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전진성 등을 활용해 측면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상당한 왼발 킥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미 출신 답게 발밑 능력도 좋다.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후, 2016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했다. 유럽 무대 경험이 없는 만 20세 선수에 불과했지만, PSG는 그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42억 원)를 투자했다. 그만큼 로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들이 미국에서 호흡을 맞춘다.미국 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세르히오 부스케츠(34) 영입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부스케츠가 자유 계약(FA)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부스케츠는 선수 시절 내내 바르셀로나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8년 1군으로 콜업된 후 줄곧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탁월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 업을 담당했다. 2008-09시즌과 2014-1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많은 변수가 있었다. '캡틴' 손흥민이 스포츠탈장 수술 이후 회복 중에 있어 선발 제외가 유력했고, '철기둥'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 입소로 수비도 새 판을 짜야 했다. 또한 중원의 정우영이 부상으로 차출되지 못하며 새로이 중원 조합을 꾸려야 하는 과
다음 월드컵부터 '축구의 신'은 뛰지 않는다.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선수로 출전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6월 호주와 A매치 친선 경기를 위해 중국에 머물고 있는 메시는 14일 현지 '타이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참가하지 않는다. 2022년 카타르 대회가 내 마지막 월드컵이었다"라고 밝혔다. 더는 월드컵에 나서지 않을 메시는 "대회가 열리는 동안 관중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웃었다.확실히 카타르 월드컵이 메시의 라스트 댄스였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메시의 월드컵 정복 도전이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가 중국 국경에서 2시간 동안 붙잡혀 있는 곤욕을 치렀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메시가 아르헨티나 여권이 아닌 스페인 여권을 제시하는 바람에 2시간 동안 중국 국경경비대에 의해 붙잡혀 있었다고 전했다.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호주와 A매치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메시 역시 아르헨티나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전세기를 이용, 선수단보다 앞서 중국으로 날아갔다.하지만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중국적을 가진 메시는
리오넬 메시(35·인터 마이애미)를 놓친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이마르(31·파리 생제르맹)로 선회했다.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사우디 레이더에 잡혔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역대 이적료)와의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사우디 알 힐랄의 고위 대표단은 이적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금요일에 파리로 이동했다. 개인 조건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조건과 비슷한 연봉 2억 유로(약 2,780억 원)다. 더불어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62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어느 정도 연봉을 수령하게 될까.미국 '마이애미 헤럴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축구계 슈퍼스타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 그는 곧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2026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의 계약은 다소 복잡하게 이뤄질 예정인데, 연봉과 보너스, 팀의 지분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이를 모두 합친총액은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1,943억 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가 미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당시 이상의 효과다.미국 NBC는 8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 티켓의 중고 가격이 한없이 오르고 있다. 오는 7월 21일 열리는 경기 티켓이 전날 29달러(약 3만7000원)에서 하루 만에 477달러(약 62만원)로 뛰었다. 16배나 오른 가격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시의 정확한 데뷔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가 마이애미로 온다는 소식만으로 입장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전
낭만은 아니었지만 '축구의 신'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결정이 될 전망이다.리오넬 메시가 미국에서 새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영국 BBC는 7일 늦은 밤(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아르헨티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마이애미 입단은 7일 내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세계축구계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곳이 BBC 보도를 통해 쐐기를 박은 셈이 됐다.이어 이적시장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특유의 이적 확정 멘션인 "Here we go(히어 위 고)" 맨션을 붙이면서 메시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방출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하룻밤 새 SNS 팔로워 100만명을 잃었다.PSG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2시즌을 보낸 메시는 구단과의 모험을 끝낸다. 우리는 2번의 리그 타이틀을 함께 들어올린 발롱도르 7회 수상자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메시와 PSG의 동행은 2시즌 만에 끝났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여름 18년간 몸 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준비 중이었으나 구단 재정이